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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맛집 아침식사 맛본 섭국 맛집 해촌

에스티민 2020. 12. 30. 10:31

[ 양양 맛집 아침식사 맛본 섭국 맛집 해촌 ]

속초, 양양 출장 다니면서 곰치국하고 막국수 그리고 섭국을 빼놓을 수가 없다. 

오늘은 오래전부터 마음먹은 섭국을 먹어보리라고 다짐해서 들렀던 곳이다.

 

 

 

자연산 섭국을 고집하는 해촌

동해안은 서,남해안과 다르게 홍합(섭)의 양식이 어렵다.

참고로 섭은 영동지방에서 부르는 홍합의 사투리이다.

 

 

 

정기휴일은 월요일

영업시간은 오전 8시30분~저녁 7시

 

 

 

이게 섭 껍데기란다.

상당히 큰 사이즈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맛집이다.

한동안 손님이 무척이나 많았을 것 같다.

 

 

 

반찬은 총 6가지인데.. 그 중에 큼지막한 가자미가 한마리 나오는게 눈에 띈다.

 

 

 

섭국이 나왔다. 기본 2인분 부터인데 큼지막한 뚝배기에 담겨져 나온다.

 

 

 

가자미는 수입산이지만 그래도 사이즈도 크고 비린내도 없다.

 

 

 

된장과 고추장 베이스로 맛을 낸 것 같은데 된장베이스 느낌이 더 많다.

 

 

 

섭도 적지 않게 들어있다. 그렇다고 아주 많은건 아님.

 

 

 

양양시장 오일장이 열리면 (끝자리 4,9일) 양양 맛집으로 한번 쯤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