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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독산역 일식 다음에는 참치로 도전해본다.

에스티민 2021. 2. 17. 07:29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

독산역에 유명한 일식집이 있다고 해서 지인과 함께 찾아간 곳입니다.

지인은 일전에 참치를 맛보았다고 하는데... 이날은 점심이라서 점심메뉴로 대구탕과 알탕을 맛보았습니다.

 

 

 

** 메뉴판

점심 메뉴로 초밥과 알탕, 대구탕, 복지리, 대구지리 등이 나와요

 

 

 

반찬은 3가지

무조림이 덩그러니 하나인데 3명이서 먹기에는 부족하고 아쉽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누군가 숟가락으로 푹~ 파먹으면 진짜 먹기가 좀 그런 무조림

차라리 하나씩 주는게 낫다

 

 

 

알탕

대구탕을 주문하라고 했지만 알탕으로 선택을 했다.

 

 

 

초밥

살짝 얼른 참치인데.. 부위는 거의 초급수준이었다.

물론 점심특선으로 초밥을 너무 크게 기대한 내 잘못도 있다.

 

 

 

반찬으로 나온 고추짱아찌

이건 반찬으로 괜찮았다.

 

 

 

그런데 알이 너무 적었다.

만원짜리 알탕에 알이 이렇게 부실하면... 이건 좀 아니다 싶더라.

 

 

 

알의 양을 조금 더 늘려서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독산역 일식 혼 참치의 전체적인 느낌과 평가

1. 독산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고가도로 올라가는 길에 좌측에 위치하는 곳이다.

2. 저녁에는 참치요리로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인데 점심 메뉴 가격이 다소 비싼편이다.

3. 주변 물가를 감안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4. 대구탕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알탕은 알의 양이 다소 적어서 아쉬움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