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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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원주 카페 치악산 아래 전망좋은 산마루.

에스티민 2021. 2. 20. 06:29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

오늘은 원주 치악산 자락 아래 행구동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서울에서 원주까지 기차타고 여행을 가서 그곳에서 만난 지인이 안내했던 카페랍니다.

 

 

 

눈 덮인 치악산의 풍경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제가 갔었을때는 눈이 아주 많이 오지는 않아서 하얀 설경의 치악산을 볼 수는 없었답니다.

 

 

 

카페에서 바라본 외부 전경

멀리 원주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멋들어지네요.

 

 

 

 

원주 카페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풍경들

여름에는 이곳의 온도가 원주시내보다 조금 낮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메뉴판, 가격표"

아메리카노, 카라멜마끼아또, 우유, 핫초코 등등 다양한 음료와 커피, 라떼 종류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오렌지주스 가격도 착하고 커피 가격도 멋진 전망에 비하면 정말 준수한 가격이었어요.

 

 

 

 

실내테라스는 이런 자리들이 있었구요.

실내에서도 멀리 전망이 한 눈에 들어왔어요.

 

 

 

카페 내부는 무척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의자 색상도 알록달록 편안한 쿠션감을 주었던 의자이구요.

 

 

 

높은 천정에 켜져 있는 등

통나무집이라서 그런지 실내가 답답함이 없었고 오히려 무언가 자연친화적인 느낌이었답니다.

 

 

 

 

저는 그래도 실내보다는 바깥에 있는 테라스에서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싶었어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원주 카페에서 힐링!

 

 

 

흰 눈이 쌓인 테라스 위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가 무척이나 좋았답니다.

 

 

 

 

밤에는 예쁜 전구가 더욱 분위기를 예쁘게 만들어 줄 것 같네요.

 

 

 

종이컵 홀더도 무척이나 예쁘고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렸구요.

 

 

 

원주 행구동 산마루 카페 바깥 테라스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참... 망원경이 있었는데.. 배율이 무척이나 높아서 상당히 무거웠지만 무척이나 선명하게 잘 보였답니다.

 

 

 

 

문앞을 지키고 있던 멍멍이.

무섭게 생긴 눈 빛만 없었으면 내가 무척이나 예뻐해줬을텐데...ㅠㅠ

만지지 마시오 라는 글자가 너무 무서웠네요.ㅋ

 

 

 

 

햐...ㅠㅠ

진동벨을 가지고 와버렸어요..

다행히도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지인께 전달해주고 지인이 주고 오셨네요.

진동벨 가져간 손님으로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