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용인맛집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소소한 동태탕 알탕집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기가막힌 알탕집입니다. 그리고 푸짐하게 넣은 알들도 상당하구요. 쑥갓도 가득 들어가서 향도 좋습니다. 반찬은 직접 리필해서 가져다 맛 볼 수 있습니다. 쪽파김치 맛이 죽음입니다.ㅋ 가격도 착한편이라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알탕을 섞어서 주문했는데... 알이 넘칩니다. 동태와 알을 함께 맛보는 용인 맛집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겨자소스와 어울어져서 알 한번 드셔보세요. 싱싱한 알탕과 동태탕이 참 좋은 곳입니다.

거래처 지인께서 운영하시는 대구 중구 카페. 꽃장식 가득한 플라워카페 west110 멘트가 참 재미있다. 진짜 맛있었던 순수 100프로 우유 팥빙수 독특한 장식이 참 예뻤던 곳. 벽면장식도 정성스럽게 해두었다. 진짜 우유팥빙수는 대박 중의 대박이었던 대구 중구 플라워카페가 아니었나싶다.

족발집이지만 퓨전느낌이 강했던 곳. 무려 8년이라는 전통도 가지고 있다. 여기가 더없이 좋았던 다른 이유중 하나는 바로 족발외에 다른 메뉴가 있다는 점입니다. 새우젓하나 참 맛깔스럽게 나옵니다. 무생채와 맛봐도 맛있는 족발이지만 새우젓에 찍어서 있는그대로 맛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소주 한병. 그리고 제 입맛을 한번에 사로잡았던 어리굴젓무침. 윤기좔좔 흐르는 족발의 자태에 군침 안넘어가시는 분이 계실까요?^^ 이거 어리굴젓과 함께 맛보는 족발이 진짜 별미중에 별미더군요. 무생채와도 빠질 수 없는 궁합이었죠. 어리굴젓이 제 입맛에는 족발과 무척이나 잘 어울렸습니다. 상추와 무생채 조합 아시죠? 아무것도 안들어가도 맛나는거~^^ 다리에 붙은 살 뜯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용인 돌담집 분위기 좋은 한식집에 왔습니다. 식사 후 이층에는 카페도 있습니다. 계단도 참 예쁜 곳 입구가 한식답지않게 예쁩니다. 은은한 조명도 상당히 멋스럽구요. 용인 한정식집. 돌담집입니다. 생생정보통에도 나온 소문난 맛집이네요. 역시 찾아온 보람이 있습니다. 실내에는 이색적인 가구들이나 전시물들이 눈에 띕니다. 아주 작은 소품 박물관 느낌입니다. 동태탕에 곤이가 큼지막하게 들어가있습니다. 전복동태탕인가? 였지요. 코다리조림도 무쇠불판에 잘 나왔습니다. 싱싱한 전복이 통째로 들어가있었습니다. 보글보글 끓는게 진짜 뚝배기네요. 밑반찬도 5가지가 깔끔하게 잘 셋팅되었습니다.

처음 이름을 접했던 루꼴라피자. 알고보니 나만 처음 듣는 이름이었던 것 같다. 수내동에 있던 화덕1979라는 곳입니다. 커다란 화덕이 실내에 있어서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곳입니다. 100프로 천연치즈만 사용하는 곳입니다. 99프로 이상이면 거의 백프로 인정하나봅니다.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는 생도우와 함께 직접 담그는 수제피클 맛이 일품입니다. 실내 분위기 좋습니다. 창가로 보이는 수내동 먹자골목 풍경이 통창으로 시원시원하게 보입니다. 테이블 위마다 셋팅된 전등과 불빛도 예쁜 곳이죠. 이것이 바로 직접 담근 느낌이 가득한 수제 피클. 정말 맛있어요~~! 실내에 자리잡은 정말 어마무시하게 컸던 화덕. 바로 수내동 맛집이라고 불리울만 하네요. 루꼴라피자에서 루꼴라는 바로 저 푸른 잎사귀가 아닌가 싶습니다~^^ ..

거래처 사장님 소개로 따라간 순천 조례동 뒷골목의 아담한 식당. 옛스러운 무쇠불판위로 쭈꾸미와 콩나물을 가득 담아서 볶아준다. 마지막에 팽이버섯과 깻잎은 마무리 향신료일까? 마치 화산이 곧 폭발할 듯한 계란찜. 소소한 반찬이지만 역시 전라도는 전라도다. 쭈삼불고기에 반찬이 무려 7가지. 서울이라면 상상이나 했을까?^^ 순천맛집 올래식당 쭈꾸미의 짤막한 소개입니다.

목포거래처 사장님 소개로 갔던 곳입니다. 목포에 오면 꼭 여기 사장님을 자주 뵙는데... 사실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자주 사주신다는 점입니다. 여기 식당 사장님이 아니고...ㅎ 거래처 사장님이 그런다는 이야기이니 착오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ㅋ 유달산 중간쯤에 차를 세우고 바라본 조선내화 사택 주변입니다. 목포 맛집 해선식당은 정말 옛날음식점 스타일입니다. 깔끔한 음식점을 찾는다면 다른 곳이 더 좋겠지요~^^ 간판은 새로하신 듯 합니다만... 그외의 것들은 옛날그대로입니다~^^ 주 메뉴가 우럭탕, 장어탕, 쥐치찜인데... 저는 장어탕을 먹었습니다. 메뉴판 참고삼아서 보세요~^^ 내부에 들어오니 메뉴가 조금 더 많은 메뉴판이 보입니다. 동행하신 사장님께서는 이 집은 장어탕이 좋다고 하십니다..

광주 상무지구에 출장가면 아침에 커피 한잔 하는 곳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식사 후 간간히 들르는 광주 카페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사이즈도 시원시원하게 큽니다. 아침 잠이 확 달아날 것 같은 사이즈입니다. 신선한 과일이 가득한 쇼케이스. 생과일주스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출입구는 상당히 고급진 느낌입니다. 인테리어 소품도 잘 전시해두었습니다. 오더바의 분위기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위기.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입니다. 단체모임석도 따로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함이 돋보이는 광주 카페 1261입니다. 상무지구 카페로 추천드립니다~^^

광주 출장가면 아침에 꼭~ 들르는 음식점입니다. 무엇보다도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라 마음에 들고 음식맛도 괜찮은 곳입니다. 그리고 음식도 생각보다 빠르게 나오는 곳입니다. 메인 메뉴는 콩나물해장국입니다. 돼지국밥도 괜찮고 곱창전골도 괜찮은 곳입니다. 전주 콩나물국밥과 함흥냉면이 메인입니다. 24시간 영업하는 곳입니다. 저는 돼지콩나물국밥을 먹습니다. 푸짐하게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부추와 숙주가 많이 들어가서 해장하기에는 딱 좋습니다. 한상 이렇게 잘 차려졌습니다. 아침식사로 이렇게 먹으면 속이 든든합니다. 반찬으로 김치, 깍두기, 오징어젓갈, 양파가 나옵니다. 가격표 한번 보세요. 메뉴도 한번 보시구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주차가 살짝 아쉽습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상무지구에 오셔서 야..

족발을 좋아해서 일부러 찾아간 곳입니다. 요즘 족발에서는 핫한 체인점이기도 하다. 일단 족발은 조리가 잘되어있어서 먹기가 편하고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간간히 선호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또한, 족발의 껍데기에 붙은 콜라겐 성분이 여자분들의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소문이 나있지않은가? 어찌되었든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인 석계 맛집으로 족발을 먹으러 나왔다. 이름부터가 재미진다. 족발야시장. 밑반찬은 김치, 부추, 콩나물국, 백김치, 상추 그리고 깻잎쌈 정도가 나온다. 참 내가 좋아하는 마늘도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지. 겉저리보다는 조금 더 익은 배추김치. 족발과 함께싸서 먹으면 꿀맛이다. 고추와 마늘. 마늘을 조금만 더 주었으면 좋겠는데... 뭐...셀프바에서 더 가져오면 되니까 상관은 없다. 부추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