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가볼만한곳 민물고기전시관 다누리아쿠아리움

안녕하세요.

충북 단양으로 여행중에 들렀던 다누리아쿠아리움이라는 민물고기전시관 이야기입니다.

 

 

 

지하에 주차공간이 넓고 주차요금도 전시관 방문객들은 무료입니다.

 

 

 

지하에서 1층으로 별도로 나가는 곳도 있구요. 이곳은 황쏘가리를 형상화해서 만든 출입구랍니다.

 

 

 

오락프로그램 1박2일에서도 나왔던 촬영지네요.

 

 

 

지하 1층이 아쿠아리움이고 1층은 낚시박물관 형태로 구성되어 있네요. 지하2층이 주차장입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지하1층으로 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구요.

 

 

 

벽에 걸린 디자인만 보더라도 이곳이 민물고기전시관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가 있었어요.

 

 

 

 

넓은 대기실이 있구요.

 

 

 

단양의 여러 관광지를 소개하는 애니메이션도 보여주고 있었죠. 진짜 단양은 가볼만한곳이 너무 많은 여행지랍니다.

 

 

 

 

어름치, 쉬리, 금강모치, 피라미, 누치, 버들치, 쏘가리 등 다양한 민물고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었죠

 

 

 

남한에서는 볼 수가 없고 일본과 시베리아, 압록강과 두만강에서 볼 수 있는 곤돌매기

냉수성 어종으로 15도이하에서만 서식하는 어종이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의 가장 큰 특징은 단양팔경을 형상화하여 수족관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민물고기 외에 양서류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색상은 예쁘지만 무시무시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 독개구리들도 많았네요.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죠

 

 

 

 

한국 전통 민물낚시인 견지낚시를 전시하는 공간도 있었구요

 

 

 

전시장 통창으로 멀리 남한강의 고수대교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1층에는 수달형제들의 넓은 놀이동산이 있었는데 갇혀있는 수달이 한편으로는 불쌍해보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연보다 이곳에 정착해서 노는 것이 왠지 호식을 하는 느낌도 들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