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의정부 생선구이 맛집 모둠으로 즐기는 푸른물고기 본문

일상

의정부 생선구이 맛집 모둠으로 즐기는 푸른물고기

에스티민 2021. 1. 28. 07:07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

생선구이 덕후가 생선구이 맛집을 찾아서 의정부까지 떴습니다.

푸른물고기라는 이름은 사실 필자에게는 낯설지 않은 이름인데요...

일전에 노원에서 본점으로 방문한 기억이 있는 장소입니다.

비록 본점은 노원에서 없어지고 제가 알기로는 현재 본점 사장님은 체인점 사업만한다고 들었는데요... 그때 노원 본점에서 맛있게 맛보았던 생선구이가 그립습니다.

 

 

 

 

푸른물고기 민락점

생선구이와 청국장을 맛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의정부 생선구이 맛집.

 

 

 

건물입구

전체가 모두 입식좌석이고 주차장은 매장 앞에 2대 정도 가능하다

 

 

 

** 메뉴판 , 가격표

모둠생선구이 中 자 22,000

모둠생선구이 大 자 33,000

대자와 중자의 차이는 중자에서 갈치가 한마리로 추가로 들어갔는지에 대한 차이다.

 

 

 

 

모둠생선구이 대자를 주문했더니 이렇게 차려져서 나왔다.

청국장이 하나만 나왔는데.. 아쉽다.

생선 종류는 6가지

서대, 고등어, 전어, 갈치, 가자미, 두절열기

 

 

 

 

개인적으로는 갈치와 서대는 비린맛이 있었던 부분이 조금은 아쉬웠다.

그나마 가자미와 고등어가 입맛에는 잘 맞았던 것 같다.

두절열기는 한마리에 500원도 안하는 생선인데 두마리 정도 넣어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

 

 

 

 

청국장

일전에 노원 푸른물고기 본점에서 맛보았던 청국장보다는 조금 아쉬웠다. 

무언가 2% 부족했던 기분

조금 아쉽다.

 

 

 

 

 

 

꽁치 대신에 나왔던 전어

전어는 잔가시가 많아서 잔가시에 대한 부담이 없는 사람이라면 더없이 좋은 생선이다.

 

 

 

 

갈치

요즘은 국산보다 세네갈산이 많은데.. 이곳은 원산지를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사이즈가 작지 않았다는 부분이다.

 

 

 

가자미

보통 국산과 미국산이 많은데 입맛에는 잘 맞았다.

잘 구워진 가자미는 조기와 고등어 못지않은 밥도둑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 의정부 생선구이 푸른물고기 전체적인 느낌과 평가

1. 친절한 여주인께서 깔끔하게 매장관리를 하고 있었다.

2. 2명이면 모둠생선구이 중자를 주문하면 딱 좋다.

3. 생선구이 모둠을 주문하면 청국장을 함께 내어주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