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남양주 별내 좌식카페 꿩대신 닭 비루개 대신 왔던 곳. 본문

일상

남양주 별내 좌식카페 꿩대신 닭 비루개 대신 왔던 곳.

에스티민 2021. 2. 26. 07:33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

이번에 들른 곳은 별내에 위치한 좌식카페 입니다.

우연히 찾은 곳인데 사실 예전부터 오다가다 많이 봤던 곳인데 이제 처음 가보네요.

 

 

 

한식 건물로 멋지게 지어진 곳이구요.

오래된 흔적이 엿보였어요.

 

 

 

무언가 주변 음식점과 같이 하는 분위기가 들었구요.

정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 켠으로 가보니 옛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장독들이 많았네요

 

 

 

절구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옛날 물건들이 적지 않았죠. 멧돌도 보이고...

 

 

 

전통 한식에서나 볼 수 있는 서까래
전통양식의 카페로 너무 분위기가 아늑했다.
아쉽지만 좌식에는 모두 사람들이 있어서 못찍었다.

 

 

 

한옥에서 볼 수 있는 옛날 전통 가구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실내에 곳곳에 좌식으로 앉는 테이블이 있었다.

 

 

 

다양한 머랭쿠키와 마들렌 그리고 빵들이 많았다.

 

 

 

카스테라와 자포네즈 

 

 

소보로쿠키와 말차호두쿠키

 

 

 

정성스럽게 만든 쿠키들과 커피 그리고 전통차를 편안하게 좌식카페 형태로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곳이다.

원래는 별내 비루개를 가려고 했는데 비루개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좌식으로는 자리가 없고 입식으로 붙어있어서 궁여지책으로 찾은 곳인데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