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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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가볼만한 곳 새연교 새섬.

에스티민 2021. 3. 4. 07:59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

서귀포 여행 중에 들렀던 곳입니다.

예전에 SGI한일우호연수원에서 바라봤던 곳인데 막상 이렇게 오니 너무 좋네요.

 

 

 

새연교라는 다리를 건너서 새섬으로 넘어갈 수가 있다.

 

 

 

새연교 중간까지 올라오니 멀리 SGI한일우호연수원이 보인다.

그리고 멀리 새연교 입구의 해녀의 집도 보인다.

 

 

 

서귀포항

지금은 유람선과 잠수함이 코로나로 인해서 잠정 운항이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가 되었다.

 

 

 

오른편이 새섬이다.

새연교 다리 위에서 찍은 모습이다.

 

 

 

새섬은 집을 지을때 사용하는 "새"가 많이 자라서 새섬이라고 불리운다.

새섬에서는 인근에 범섬, 문섬 등을 볼 수 있는 전망대도 갖추고 있다

 

 

 

 

중앙에 있었던 새섬 쉼터 공간

 

 

 

산책로를 중심으로 약 30분이면 충분히 한바퀴를 돌아볼 수 있다.

 

 

 

한바퀴 돌아보는 둘레길이 너무 좋다.

 

 

 

멀리보이는 제주의 또 다른 섬 풍경이 너무 멋있다.

 

 

 

새섬공원에는 맥문동, 참나리, 갈대, 억새, 해국, 털머위, 인동초, 후추등, 방풍나물, 부처꽃 등이 자생하고 있다.

 

 

 

마지막에 한바퀴를 모두 둘러볼때쯤 만났던 또다른 서귀포항 풍경

서귀포 가볼만한곳으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이다.

 

 

 

내가 방문했을때는 코로나로 잠정 운항이 중단되었던 서귀포잠수함과 유람선이지만 지금쯤 운항이 재개된 것으로 알고 있다.

 

** 전체적인 느낌과 정리

1. 약 1시간 정도의 코스로 새섬과 새연교 주변을 돌아볼 수 있다.

2. 모든 입장료와 관람료가 무료라서 부담도 없고 제주의 여유로움을 마음껏 느낄 수가 있다.

3. 새연교 다리 입구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가끔은 해녀분들의 물질도 관람할 수가 있다.

(새연교 바로 옆에 해녀의 집이 있는데 그곳에 계시는 해녀분들이 직접 바다로 나가서 캐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