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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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카트체험 미로체험 승마체험 더세리리조트.

에스티민 2021. 3. 14. 12:03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

제주도 여행 중에 액티비티를 즐겼던 곳 중에 하나를 소개해본다.

카트체험을 메인으로 미로체험과 승마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솔직히 카트체험은 조금은 아쉬웠던 부분이 많다.

일단 코스가 다소 짧았다는 부분이다. 아마도 윈드 1947을 먼저 경험하고 온터라 그럴 수도 있겠다.

혹시, 카트체험을 원하다면 더세리리조트 세리카트 외에도 이곳을 한번 추천한다.

 

 

 

 

세리카트 

온라인상에서 미리 구입하면 조금 더 착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세리리조트의 카트는 기다리는 사람이 없다면 어느정도 서비스 시간이 많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대기하고 있었던 카트

다른 곳보다 속도감이 조금 더 있었던 것 같다.

필자가 타본 제주도 카트 중에서는 가장 속도감이 있었다.

 

 

 

다른 곳에 별도로 승마와 미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주차장도 넓고 전체적으로 동선이 짧아서 미로, 카트, 승마를 동시에 체험하기에 좋다.

 

 

 

다소 퇴역한 늙은 말들이 있었지만 짧게나마 한바퀴 돌아보기에 좋다.

 

 

 

온순한 말을 타고 한바퀴 도는데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순한 말이라서 그런지 타고 내린 후에도 오히려 말이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한 켠에 있었던 토끼장

어른들이 승마체험을 한다면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주었던 토끼장

 

 

 

여기저기 다양한 포토존도 있었다.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연인들에게는 이런 소소한 것들도 포토존이 되나보다.

 

 

 

시간만되고 동행한 사람이 많다면 한번쯤 미로탈출 체험을 했다면 재미있을 것 같았던 공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와서 미로체험도 하고 승마체험도 하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했던 곳이다. 

 

** 전체적인 느낌과 평가

1. 승마, 카트, 미로체험을 한곳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카트는 기다리는 사람이 없을 경우 예정된 시간보다 많이 탈 수 있다. (단, 평일만 그럴 듯...)

3. 여러사람과 함께오면 미로체험하기에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