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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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오름 중 가장 편하게 오르는 군산오름.

에스티민 2021. 3. 16. 07:18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오름 중에서 가장 편하게 오를 수 있는 곳 중에 하나인 군산오름을 소개하고자합니다.

필자가 오름을 사랑하기 시작한 것도 불과 몇 년 사이...

그리고 군산오름도 처음에는 차가 별로 없었는데... 이제는 많이 알려져서 많이들 오르는 곳이 되었다.

 

 

 

큰길에서 군산오름까지 올라가는 길이 거의 정상까지 차로 올라가서 좋기는 하지만...  올라가는 도로가 차량이 한대가 겨우 갈 수 있는 곳이라서 교차 통행에 조심해서 올라가야 하는 곳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멀리 바다를 바라보면 산방산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그리고 날씨가 좋으면 한라산과 멀리 제주도 중문해변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군산오름은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이 약 10분 정도면 정상까지 도보로 가능하다.

 

 

 

저 앞으로 정상이 눈에 들어오고 제주도 서귀포 중문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중간중간에 있었던 일본군 진지동굴

 

 

 

 

진지동굴이 군산오름에는 적지 않게 자리잡고 있다.

 

 

 

 

정상에서 바라본 산방산쪽 풍경

날씨가 흐린 탓인지 아쉽게도 산 모습이 뿌옇게 보인다.

 

 

 

 

그래도 오랜만에 올라오니 너무 좋다.

필자가 제주에 올떄마다 한번씩 들르는 곳이다.

 

 

 

 

이맛오오!!

이맛에 오름에 오르는거지..

필자가 순간적으로 지어낸 말이다.

 

 

 

 

다음에 다시 또 가게되면 또 가고 싶은 곳이 바로 군산오름이 아닌가 생각된다.

 

 
**전체적인 느낌과 정리
1. 차로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이다.
2. 하지만 오르내리는길에 좁아서 주의가 요구된다.
3. 서귀포 앞바다와 산방산, 한라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4. 소위 가심비가 좋은 제주도 오름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