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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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원도 태백 리조트 메이힐스 편하게 힐링하는곳.

에스티민 2021. 3. 18. 08:20

안녕하세요.방랑밍크입니다.

강원도 태백에 놀러갔다가 편하게 쉬었던 리조트입니다.

이름은 메이힐스 리조트이구요. 

사실 필자도 생전 처음 들어본 곳이었어요.

우연히 숙박어플에서 찾은 곳인데.. 생각보다 가성비가 괜찮았던 부분은 안비밀

 

 

 

방을 좋은 곳에 배정 받아서 바로 앞에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기차길옆 오막살이 아기아기 잘도잔다...

오막살이는 아니구요.ㅋ

 

 

 

기차가 어쩌다가 한대씩 진짜 가뭄에 콩나듯이 지나가는데 운좋게도 저는 두번이나 봤어요.

 

 

 

리조트 인근에는 작은 개울도 있구요. 개울가라기보다는 작은 하천입니다.

리조트 바로 앞에서 내려가는 길은 없고 산책로를 따라서 조금은 내려가야 하는 곳이랍니다.

 

 

 

 

잘 이어진 산책로

 

 

 

건물 뒷편에 여름이면 이렇게 간이 물놀이장, 수영장도 만들어졌어요.

생각보다 대규모였던 강원도 태백 리조트였지만 건물내에는 별도의 수영장이 없었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 있던 공간에서 바라본 메이힐스 리조트 정면의 모습입니다.

앞에 보이는 하천이 앞서 이야기한 작은 하천입니다.

 

 

 

 

이건 제가 머물렀던 객실에서 바라본 뷰이구요.

생각보다 좋은 방을 배정받았던 것 같아요

 

 

 

베란다에서 바라봤던 풍경

 

 

 

 

시설은 생각보다 많이 낡았어요.

식탁도 그렇고 쇼파도 그렇고... 다소 오래되었다는 느낌은 있어요.

 

 

 

 

그래도 베란다 바로 옆으로 침대가 하나있었구요.

미닫이 문이 있는 투룸이었는데... 생각보다 넓었답니다.

제가 머문 곳은 오크룸이었던 것 같습니다.

 

** 전체적인 느낌과 평가

1. 오래된 리조트이지만 규모는 적지 않았고 사진에는 없지만 바베큐장이 별도로 있어서 야외 바베큐도 즐길 수가 있었다.

2. 숙박어플을 통해서 다소 착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던 곳이고 이만한 가격에 괜찮았던 강원도 태백 리조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