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광릉수목원 인근 국수카페 감자옹심이 칼국수. 본문

일상

광릉수목원 인근 국수카페 감자옹심이 칼국수.

에스티민 2021. 3. 25. 08:42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

광릉수목원 인근에 지인의 별장이 있어서 한번 갔다가 들렀던 음식점입니다.

국수카페라고 쓰여있어서 다양한 국수종류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가보니 실상은 강원도식 칼국수와 막국수, 옹심이 등이 있었네요.

 

 

 

주차장은 가게 앞으로 여러대 가능했던 공간이었구요.

광릉수목원에서 고모리저수지 가는 방향으로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

의정부에서 온다면 고모리 저수지 방향으로 좌회전해야하는 곳이죠.

 

 

 

 

시골스러운 앞마당이 느낌이 좋아요.

 

 

 

예쁜 전구들도 입구에 달아놓으셨구요.

저녁에는 다소 근사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테이블들은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있었어요.

별도 룸같은 방도 있었구요.

모두 입식형앉는 의자로 되어 있어요.

 

 

 

 

이렇게 별도 별실형태로 있던 자리도 있어요.

 

 

 

 

옹심이칼국수

 

 

 

일전에 원주에서 맛보았던 옹심이칼국수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옹심이 만두국인데...

음... 그냥 쏘쏘였어요.

 

 

 

양양식 막국수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명태회식혜를 넣어서 만든 영동지방 스타일의 매콤함 막국수랍니다.

 

 

 

 

명태회식혜롸 김가루가 어울어져있었는데.. 생각보다 참기름이 조금 더 들어간 것 같네요.

 

** 전체적인 느낌과 평가

1. 잔치국수나 비빔국수 등을 생각하고 갔다면 전혀 다른 느낌이 있는 곳이다.

2. 강원도 영동지방 스타일의 막국수와 감자옹심이 칼국수를 맛보고 싶다면 들러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