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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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호텔 숙소 조용한 아리아호텔

에스티민 2018. 7. 9. 18:52
부산에 가면 항상 머무는 숙소가 있었는데...
오늘은 불가피하게 다른 곳을 가게되어 소개해본다.

늘...서면 인근 부전동 놈이라는 곳만 가다가 이번에는 어찌어찌해서 자갈치시장 인근의 용두산 공원에 오게 되었다.


용두산공원 후문쪽 입구에 있었던 아리아호텔.
사실 이름만 호텔이지 어찌보면 모텔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설 좋은 모텔.
어쩌면 이 표현이 맞을 수도 있겠다.


주차장이 두군데 이다.
혹시 참고하고 가신다면 확인하시기 바란다.
1층에 한 곳이 있고 돌아서 올라가면 2층에 또 한곳이 있었다.



뭐니뭐니해도 부산 호텔과 숙소를 예약하기위해서는 야놀자와 여기어때 숙박어플의 영향이 크다.

사실...어플을 보고 가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
괜히, 외관보고 갔다가 실패해서 밤새 한 숨을 쉬는 것 보다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숙소 바로 앞으로 용두산 공원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다.






작은 전자렌지가 있어서 음식을 뎁혀서 먹을 수도 있고 커피 머신도 작지만 갖추고 있다.


로비에는 작은 라운지도 있고



조식으로 토스트, 컵라면, 삶은 계란, 커피 등을 제공해준다.



침구류는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이다.



비내리는 부산 용두산공원 아래 동네 풍경이 참 정겨워보인다.


깔끔했던 침구류가 그나마 마음에 들었다.



객실내 커피와 오레오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밀크커피는 먹지 않아서 패스한다.


물은 넉넉하게 세 병이 놓여있고
음료수도 부족하지 않다.

필요하면 로비에서 더 가져다마셔도 된다.


내부 복도



숙소 앞 예쁜 커피숍.
아...저기서 차 한잔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이었다.

다음에 또 부산에 온다면 꼭 한번 들르고 싶었던 아리아 호텔 앞 커피shop


숙소 바로 앞에 용두산 공원으로 이어지는 돌계단이 있다.

내일 아침에는 이 계단을 통해서 공원을 오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부산에 출장와서 호텔이나 숙소를 찾는다면 전망 좋고 공기 좋은 곳에 위치한 아리아호텔 추천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