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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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울 가볼만한곳 경춘선 화랑대역을 이렇게 꾸몄다.

에스티민 2018. 9. 10. 07:15
서울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할 곳이 있어서 올려본다.
바로 경춘선 구, 화랑대역이다.
지금은 폐역으로 기차가 운행되지는 않지만...
한때는 춘천가는 완행기차의 작은 간이역이기도 했었다.
지금은 철도공원으로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그곳으로 한번 떠나보았다.

화랑대역 삼거리 입구에 만나는 경춘선숲길.

오래전 증기기관차의 완행열차의 모형도 전시되어 있다.


경성 시내를 운행하던 궤도열차.

기관사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기어봉도 간단하고 말이다.

완행열차의 내부를 들여다보았다.
화장실도 있고...


거의 옛날 모습 그대로 복원한 것 같다.
그런데 의자가 진짜 흰색이었을까?


다소 최신식 일본기차.
우리 나라에는 없었던 차종인 듯.
하긴 일본은 워낙 사철이 발달해서 말이지...



내가 사는 서울 노원의 9경이란다.
노원의 아름다운 명소 아홉군데인데...
나는 어디까지 가봤을까?

철도를 따라서...


하늘도 맑고...
이렇게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서울 가볼만한곳으로 근사한 장소가 있다는 것이 참 좋다...


특히. 이런 전시물들은 아이들의 학습에도 좋은 것 같다.


여러개의 철도가 아이들의 감성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해준다.

낡은 기차의 여러모습들도 내 어릴적 꿈이었던 기관사의 감성도 자극해준다.

우리에게는 자주 듣고 보았던 미카5 증기기관차.

공원이나 그런 곳에 자주 있던 열차모형들.

특히, 여기 화랑대역 철도 공원이자 경춘선숲길은 사진 찍을만한 곳이 많다.

서울 가볼만한곳으로 경춘선숲길 화랑대역 철도공원으로 놀러오세요.
주차는 무료이고 별도 입장료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