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문득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책을 읽다가 떠났던 청량리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기차여행.기차 타는 것을 어릴적부터 무척 좋아했던 필자는 가끔 기분이 울적하거나 센치해지고 싶을때 기차를 탄다. 광화문에서 전철타고 청량리역으로 와서 다시 환승통로로 국철 청량리역으로 향했다. 미리 코레일톡 앱으로 ITX 청춘열차 2층 좌석을 자리잡았다.참고로 2층 좌석이 좋은 이유는 일단 방음벽으로 이루어진 구간에서 바깥 풍경이 무척이나 잘보인다.단 몇 센티 차이가 바라보는 뷰를 다르게 만든다. 시원하게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면서 달린다. 백양리역 부근을 통과할때의 모습 강촌역을 지나는 풍경 춘천역 전동열차 (전철) 시간표 참고ITX 청춘열차와 또 다른 일반 전철 남춘천역 앞에 많은 닭갈비집이 있더라..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강원도는 필자가 국내에서 가장 자주가는 여행지 중의 하나이다. 그중에서 자주가는 곳 중의 한 곳이 바로 양양, 속초양양과 속초에 가면 그래도 빠짐없이 먹는 음식 중의 하나가 바로 막국수와 곰치국.그중에서 오늘은 양양 맛집 중에 곰치국 맛있는 동일식당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양양시장 입구에 위치한 곳주차는 매장 앞에도 가능하고 맞은 편에 공영주차장을 별도로 갖추고 있다. 반찬은 10가지로 무척이나 많이 나온다.맛도 하나같이 모두 정갈하고 깔끔하다.어묵, 파래무침, 마늘무침, 시금치 시래기조림, 콩나물 오이무침, 깍두기 도라치무침인가 오이무침인지 기억이 가물...아이고.. 강원도 김치였네요김치가 강원도식 김치네요. 곰치국 2인분물곰탕이라고도 한다. 명란젓여기서 직접 양념장을 만들어서..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공릉동 과학기술대 (과기대) 인근에 있었던 막창집을 소개해본다.번화가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과기대 바로 앞에 위치한 곳은 아니지만 강남스타일의 주방장이 막창과 더불어서 이자카야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했던 곳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월트리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스크린에서는 때로는 애니메이션, 때로는 영화, 때로는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만들어줄 것 같다.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와 느낌 막창 3인분 주문했더니 이렇게 정갈하게 셋팅 해준다. 부추무침, 당근, 마늘, 깻잎, 상추, 양파절임, 그리고 3가지 소스 막창은 이집의 상호대로 사과나무에 훈연해서 초벌로 어느정도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테이블에서는 잘라서 맛있게 먹기가 편하다. 상추쌈과 어울어진 막창 마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