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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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처음 와보는 구례구역

에스티민 2018. 4. 14. 11:39
출장길이 있어서 들렀던 구례구역.
처음 온 곳이다.

나름 국내 여러곳을 가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내가 못가본 곳이 참 많은 것 같다.



오랫만에 청명한 날씨.
여기는 이제 완연한 봄이 온 것 같다.


오랫만에 내 분신도 함께 따라 나섰다.
사실 자주 함께하는 분신이지...



한때는 어릴적 내꿈이었던 기차 기관사.
이제는 이룰 수가 없는 꿈이 되었다.ㅜㅜ


짧은 구례출장 일정을 마치고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
오랫만에 기차길을 바라보니 너무 정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