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 LG 블루투스 이어폰 목걸이 타입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특히, 필자는 이런 형태의 이어폰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첫번째로 통화하지 않을 경우에는 귀에서 빼고 있어도 편하고 두번째는 착용감이 좋다는 부분이다. 이번이 벌써 4번째 바꾸는 이어폰이다. 개인적으로 목걸이 형태로 나오는 LG 제품을 선호한다. 브랜드 명칭은 Tone + 색상은 화이트가 가장 무난하다. 일단 정장에도 좋고 케쥬얼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자동줄감기가 가능하고 10분 충전에 3시간이나 사용할 수 있다. (대기시간 포함) 충전케이블은 있으나 충전아답터는 없다. 추가 이어젤로 준다. 참고로 HBS-PL5 충전포트 방식은 USB-C타입을 사용한다. 구성품은 본체, 케이블, 이어젤 여분 페어링 하는 방법이 자..

남양주 서종면 북한강을 따라서 드라이브코스 중간에 위치한 양평 서종 맛집 박승광해물손칼국수 집을 소개해본다. 깔끔한 외관과 더불어서 주차 공간도 넓게 갖추고 있어서 편리하게 주차하고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메뉴판 해물손칼국수 1인 12000원 해물파전 13000원 특히, 산더미같은 해물을 주는 곳으로 시원한 국물맛과 돈이 아깝지않은 곳이다. 한마디로 가성비 굿! 2인분 칼국수 실제양 면은 빠져있고 해산물만 이정도로 준다. 이게 24000원 실화냐? 직접 담군 김치 해물파전 두께 학창시절이 학교앞에서 맛본 해물파전이 생각난다. 우리학교 앞은 유명한 파전골목이 많은 곳이었다. 왕만두 아들이 좋아해서 무조건 주문하는 메뉴 파전이 무척 두툼하고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 마무리는 칼국수와 다대기까지 넣어서 얼큰..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오랜만에 서울에 아직 남아있는 전통 기름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서 다소 떨어진 서대문쪽으로 나왔다.거리는 다소 멀었던 곳이지만 50년이상의 전통을 바탕으로 그 노하우로 짜낸 기름이 어느집보다 맛이 구수하고 좋다는 소문에 여기까지 오게되었다. 대중교통으로 온다면 3호선 독립문역이나 한성과학고등학교 앞에 내리면 된다. 2대째 이어온 50년 전통 들기름, 깨소금, 참기름, 미수가루, 제주꿀, 흑임자 등등 다양하다. 들깨가루와 미숫가루도 즉석에서 만들어서 빻아내 주신다. 서울 종로 무악동 입구에 있었던 그곳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던 기계 꺠들이 정말 푸대자루로 한 가득씩 있었다. 옛 추억이 묻어나는 기계들이 아직도 많다.기성품에서 묻어나는 기름과는 확실히 다르다. 미수가루도..

안녕하세요.방랑밍크입니다.이번에 소개할 곳은 백종원삼대천왕에 등장했던 제주 서귀포 강정의 숨은 맛집 물질식육식당이라는 곳입니다.번화가나 관광지 주변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한적한 동네 안쪽에 위치한 곳이라서 사람들 눈에 쉽게 띄는 곳이 아니었던 곳이다. 외관부터 맛집이라는 포스가 좔좔~~흘러넘친다.간판의 세월이 그 점을 말해주는 것 같다. 백종원씨가 언제 이곳을 다녀갔데?그래도 덕분에 숨어있는 서귀포 강정 맛집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백종원 삼대천왕 몰질식육식당 2019년 제주고메위크 맛집 인증서도 획득한 곳이다.정녕 이런 곳을 내가 찾아왔다는 말인가? ** 메뉴판복지리, 매운탕 13,000원짬뽕, 짬뽕밥 7,000원 들어가는 고기양에 비하면 가격도 무척이나 착한 편이다. 이렇게 입식으로 앉아서 ..

종로 익선동 입구에 위치한 이억만항정살 집을 소개한다. 종로3가 5호선 출구앞에 위치하는데 3호선이나 1호선 출구가 아닌 5호선 출구에서 가깝다. 불판도 마음에 들고 다만 테이블이 조금 작아서 아쉽다. 항정살 기름기가 많지만 느끼한 기름이라기보다는 쫄깃한 기름에 가깝다. 이건 껍데기 굽는 압축기 벌집을 낸 껍데기를 눌러서 굽는 방식이다. 누르면 이런 모양으로 나온다. 사실 필자는 껍데기를 그리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억만항정살 껍데기는 묘한 매력이 있다. 벌집껍데기 앗이 궁금하신 분은 종로 익선동 맛집 이억만항정살 맛보러 가세요. * 전체적인 느낌과 정리 1. 낙원상가 입구에서도 가까운 유명한 항정살 및 껍데기 전문점이다. 2. 필자는 껍데기보다는 간판그대로 항정살을 추천한다.

안녕하세요.속초 여행 중 빠져서는 안될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봉브레드유명한 빵집인데요 속초시내에서 설악산 리조트 지구 쪽으로 가다보면 만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속초 중심에서는 살짝 외곽 중심쪽이라고 보면 될거예요 앞에 주차가 항상 만차입니다. 주차요원이 그나마 정리를 하는데도 사람들이 적지 않아요.. 다양한 빵들이 있었고 청포도타르트, 딸기타르트, 레몬타르트, 밀감타르트 등 불고괴 소세지, 피자빵, 소세지데니쉬...보기만 해도 좋은 빵들이 너무 많아서 빵돌이인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엔틱한 사라다빵ㅋ다양한 듣도못한 타르트들이 너무 많다. 내가 무지한 부분이 많았던 속초 빵집 봉브레드 밀가루가 아닌 쌀로 만든 빵들도 있고 호두롤과 큐벨쿠키, 그리고 우피파이 까지 다양하다 진짜 빵가게가..

안녕하세요.속초 여행 중에 만난 브런치카페속초 751이라는 곳입니다 속초 751이라는 이름은 751번지라는 주소에서 유래가 됩니다.그리고 원래는 즙을 팔았는데 나중에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곳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금동이네즙과 샌드위치 가게를 함께 운영하는 곳전용 주택으로 개조하여 지금은 완전히 카페 용도로 개조된 곳이네요.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한적한 곳은 아니지만 뭐.. 칠성조선소처럼 바다에 인접하면 좋으련만... 그 보다 맛이 중요하겠죠 속초 751 샌드위치 메뉴 및 가격아주 착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독특하고 다양한 샌드위치가 있어요.상대적으로 커피 가격은 준수했네요. 실내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구요. 특히, 화장실 내부도 너무 깔끔하게 해주셨고... 또 밖에 테라스도 아기자기하게 예쁘..

안녕하세요. 종로3가 옛 서울극장 뒷쪽으로 골목에서 찾은 전집입니다. 알고 찾아간 곳은 아니구요. 저도 검색해서 부랴부랴 찾은 집입니다. 규모가 그리 큰 것도 아니고 테이블 몇 개가 놓여있는 곳이구요. 전 외에도 골뱅이, 오징어볶음, 편육 그리고 치즈 나초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답니다. 전집에서 추천 안주가 골뱅이. 왕새우, 오징어라니.. 참 아이러니해네요. 전에 찍어먹는 소스도 주고 양파절임도 나왔답니다. 이쯤되면 전맛이 슬쩍 궁금해집니다. 소주 한병 들고 소주는 언제나 진로 이즈백양파도 맵지않게 잘 숙성되었어요계란말이와 더불어서 김치전도 주문했어요.계란말이는 개인적으로 음식점에서 주로 주문하는 메뉴는 아니지만 동행하신 지인이 원하는 메뉴라서~^^ 겨울에는 뜨끈한 어묵국물이 빠질 수는 없지요. 어묵국물..

안녕하세요.순대국 좋아하는 매니아입니다.^^일주일에 꼭 한번은 먹는 것 같은 순대국 특히, 날씨가 쌀쌀할때는 따뜻한 국물만한 것이 없는 것 같네요 * 메뉴판 강남 중심 부근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편입니다. 그래봐야 순대국 한그릇 기준으로 약 1000원정도입니다.보글보글 뚝배기에 담겨져 나왔어요. 어찌나 팔팔 끓던지 진국이 따로없었네요 고기양도 적지 않았구요. 소주 한병 그냥 훌훌 털어넣을 것 같습니다. 모둠순대부속고기도 주문했어요. 김치에 싸서도 먹었구요. 진짜 2차로 갔는데도 술이 술술 넘어갔던 곳이죠 토종순대 하나 집어서 입안에 넣었더니 꿀맛이네요. 이 맛에 순대국 먹어요. 술국하고 모둠수육 주문했더니 한상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소주 두병은 마시겠어요.마늘 한국인은 마늘이 빠질 수 없죠 순..

안녕하세요. 강남 신사역과 논현역사이에 위치한 곳에 지인이 있어서 만나러 갔다가 저녁에 소주 한잔에 숯불닭갈비 맛있게 뜯은 이야기입니다. 기본소스는 먼저 3가지가 나오고 필요하시면 언제든 추가로 요청하시면 됩니다. 콩가루와 상추 그리고 양파 등을 넣어서 무친 야채 숯불닭갈비 아마도 고기 중에서 가장 굽기힘든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이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잘게 자른 후에 돌돌 굴려가면서 굽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숯불이라서 불맛도 입혀지고 먹으면 먹을수록 입안에 착착 달라붙네요. 강원도식 된장찌개 추가로 더 주문 들어갑니다.ㅎ 고기를 돌돌 굴리면서 굽는게 핵심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않는 닭갈비 숯불로 구워서 더욱 좋아요. *메뉴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