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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남도밥상추천 점심시간에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밥상은 미리미리 반찬을 테이블마다 셋팅해 주신다. 6~7가지 반찬이 놓여진다.역시 남도의 밥상은 달랐다. 찌개는 그날그날 달라진다. 내가 방문했던 날은 민어찌개가 나왔는데.. 민어인지 숭어인지 사실 조금 헤깔렸다. 물어본다는게 깜박했다. 매운탕까지 나오면서 1인분 10000원 가격이 무척이나 혜자스럽다. 멸치조림 반찬이 맛있어서 계속 먹었던 기억이 난다. * 전체적인 느낌과 평가 1. 만원의 행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2. 강남역 우성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있는 남도한정식 전문점 남도랑 3. 점심시간에 늦게가면 자리가 없을정도로 대기가 있다.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오늘은 원주 치악산 자락 아래 행구동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어요.서울에서 원주까지 기차타고 여행을 가서 그곳에서 만난 지인이 안내했던 카페랍니다. 눈 덮인 치악산의 풍경이 무척이나 좋습니다.제가 갔었을때는 눈이 아주 많이 오지는 않아서 하얀 설경의 치악산을 볼 수는 없었답니다. 카페에서 바라본 외부 전경멀리 원주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멋들어지네요. 원주 카페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풍경들여름에는 이곳의 온도가 원주시내보다 조금 낮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메뉴판, 가격표"아메리카노, 카라멜마끼아또, 우유, 핫초코 등등 다양한 음료와 커피, 라떼 종류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오렌지주스 가격도 착하고 커피 가격도 멋진 전망에 비하면 정말 준수한 가격이었어..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강남역 4번출구에서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한 농민백암왕순대국에 대해서 글을 써보고자 한다.오전 11시부터 줄을서서 대기하는 곳으로 점심시간이면 보통 대기 20번은 기본으로 줄을 서는 곳이다.그럼 이곳의 매력은 무엇일까?일단 푸짐한 부속고기가 많다. 그리고 국물이 진국이고 돼지냄새가 없다.이 두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 곳이다. 오전 11시30분부터 줄을 서는 사람들 쌈장과 새우젓쌈장은 전용 쌈장 느낌이 폴폴난다.같이 나오는 양파와 고추를 찍어먹으라고 내어주신 코리안소스 깍두기 맛도 괜찮다.순대국집에서 순대만 맛있다고 될일이 아니다. 이런 반찬도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다대기와 고추매운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재료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토속순대와 머리고기에 다대기까..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인덕원역에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관양동에 있는 우서방 돈각시 라는 음식점입니다.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맛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라서 소개해본다. 이날은 소갈비를 먹으러 갔다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반찬도 많이 주셨다. 소갈비살을 주문했는데.. 샐러드와 다양한 밑반찬이 나왔다. 참고로 양념게장도 나왔던건 안비밀리필도 된다. 미국산 갈비살이었는데 프라임급이상을 사용해서 그런지 무척이나 부드럽고 식감이 좋았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참숯 백탄과 더불어서 피아노불판이 절묘하게 어울어지면서 고기 맛과 그 풍미를 더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참숯 백탄의 위력이 바로 이런 것일까? 맛있게 구워진 갈비살을 보니 소주 생각이 절로 나더라. 마무리로 먹었던 짜글이냉면을..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독산역에 유명한 일식집이 있다고 해서 지인과 함께 찾아간 곳입니다.지인은 일전에 참치를 맛보았다고 하는데... 이날은 점심이라서 점심메뉴로 대구탕과 알탕을 맛보았습니다. ** 메뉴판점심 메뉴로 초밥과 알탕, 대구탕, 복지리, 대구지리 등이 나와요 반찬은 3가지무조림이 덩그러니 하나인데 3명이서 먹기에는 부족하고 아쉽다.요즘같은 시기에는 누군가 숟가락으로 푹~ 파먹으면 진짜 먹기가 좀 그런 무조림차라리 하나씩 주는게 낫다 알탕대구탕을 주문하라고 했지만 알탕으로 선택을 했다. 초밥살짝 얼른 참치인데.. 부위는 거의 초급수준이었다.물론 점심특선으로 초밥을 너무 크게 기대한 내 잘못도 있다. 반찬으로 나온 고추짱아찌이건 반찬으로 괜찮았다. 그런데 알이 너무 적었다.만원짜리 알탕에 알이..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오랜만에 기차여행으로 서울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원주역에 왔다.원주에 도착해서 지인께 연락해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전망좋은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왔다. 치악산 아래 혁신도시로 이동하는 길 혁신도시에 있었던 원주 토지옹심이 칼국수 본점 **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토,일요일 정상영업브레이크타임이 오후 4시~5시까지 기본반찬열무김치, 무생채보리밥도 서비스로 내어주신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감자옹심이감자로 만든 경단 같은 느낌이 든다. 메밀칼국수와 더불어서 옹심이 칼국수라는 메뉴를 맛보았다 열무김치가 테이블 위에서 무한리필이라서 무척이나 좋았다. 자세히보니 바지락도 들어있었다. 무생채는 편안하게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당근과 애호박도 들어있었고 다양한..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 속초에 가면 해산물만 맛봐야한다는 편견을 버렸던 집이다. 지인과 함께 속초에 가서 현지지인이 소개한 맛집을 소개한다. 그도그럴것이 속초 현지인은 오히려 수산물보다는 간간히 육고기를 즐겨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고기집 사장이 고기보다 생선을 좋아하고 횟집 사장이 고기를 즐겨먹는 이유도 그런 것이 아닐까?^^ 이름이 독특하다. 치커리 생구이 ** 메뉴판 셋트메뉴를 추천하고 싶다. 1. 한우모둠 셋트 2. 돼지모둠 셋트 개인적으로는 한우모둠 셋트를 추천하고 싶다. 차돌과 살치살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맛 상차림이 푸짐하다. 그중에 강원도식 김치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한우차돌과 더불어서 눈꽃이 하얗게 피어난 마블링이 무척이나 좋았던 살치살 진짜 입안에서 살살 녹안내리더라. 칼집까..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쿠우쿠우라는 초밥 뷔페입니다.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이다.단순하게 초밥만 있는게 아니고 고기류와 다양한 튀김, 피자, 치킨, 국수류 등 왠만한 뷔페수준의 음식을 자랑한다.그 중에서도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쿠우쿠우가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낫더라. 과일 종류도 다양했다.고급 뷔페 수준으로 정갈하게 담겨져 있다. 초밥 외에 다양한 식재료들이 많다.홍어무침 좋아하는 분들은 홍어무침도 있으니 걱정 없다. (사실 홍어무침은 필자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메뉴다) 빵돌이가 빵을 빼고 디저트를 논할 수 없다.다양한 빵들도 있었다. 군함과 초밥 종류들이 무려 50가지는 되보였다.초밥 매니아들은 반색할 일이다. 간장새우와 간장게장우리 아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메뉴사실 이..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노량진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그곳에서 컵밥까지 맛보았던 일화를 올려봅니다. 노량진역에서 한강대교 방면으로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곳.노량진역에서 도보로 얼마안되요 저녁에는 예쁜 전등도 켜질 곳 같은데...코로나 영향으로 학원가들이 대거 휴원을 해서 몇 곳 안열었네요. 한번에 소시지, 김치, 스팸, 돼지고기 등을 크게 한 솥씩 끓여놓고 손님 맞이에 바쁘신 곳 스팸이라기보다는 런천미트가 맞겠다. 여러가지 조합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개인적으로 데리야끼소스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혹시 어른이라면 데리야끼소스 외에 다른 소스를 고려해보자. 다양한 고기들로 만들어진 국물용?도 있다. 데리야끼 소스가 아니었더라면 더 맛있을지 몰랐던 컵밥나에게는 노량진 컵밥거리에서의 추..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경기도 양평 가는 길에 만난 팔당반점이라는 중국집이야기입니다.일단 주차장이 무척 넓어서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주차공간이 넓지만 CU편의점이 같이 있어서 그곳 차량도 적지 않다. 작은 정원이 있어서 식후에 커피 한잔 하면서 쉬었다가 갈 수 있다. 한강변으로 위치해서 운치도 좋고 불맛나는 짬뽕맛으로 유명한 덕소 중국집이다. 앞마당에 작은 정원에는 잉어도 있었다.나도 키우고 싶은 로망인데 말이다. 오랜만에 짜사이 (자차이)가 나오는 중국집을 만났다.대부분 단무지와 양파가 전부인데 이곳은 자차이가 나와서 반가웠다. 간짜장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간짜장이 없어서 쟁반짜장으로 대체했다.쟁반짜장에도 고기들이 자주 잡혀져서 행복했다. 전체적으로 테이블이 깔끔하고 통창으로 환한 분위기가 괜찮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