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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서귀포 여행 중에 들렀던 곳입니다.예전에 SGI한일우호연수원에서 바라봤던 곳인데 막상 이렇게 오니 너무 좋네요. 새연교라는 다리를 건너서 새섬으로 넘어갈 수가 있다. 새연교 중간까지 올라오니 멀리 SGI한일우호연수원이 보인다.그리고 멀리 새연교 입구의 해녀의 집도 보인다. 서귀포항지금은 유람선과 잠수함이 코로나로 인해서 잠정 운항이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가 되었다. 오른편이 새섬이다.새연교 다리 위에서 찍은 모습이다. 새섬은 집을 지을때 사용하는 "새"가 많이 자라서 새섬이라고 불리운다.새섬에서는 인근에 범섬, 문섬 등을 볼 수 있는 전망대도 갖추고 있다 중앙에 있었던 새섬 쉼터 공간 산책로를 중심으로 약 30분이면 충분히 한바퀴를 돌아볼 수 있다. 한바퀴 돌아보는 둘레길이 너..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도두봉이라는 오름을 소개해본다. 정상에 오르면 제주공항의 모습도 한 눈에 들어온다.이름모를 무덤도 중간중간에 있다. 도두봉 정상에 오르기전에 해안가로 잠시 나가보았다.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처음 맞닿은 바다.제주에 왔다는 생각이 든다. 도두봉 오르는 길공항의 모습이 한 눈에 점점 들어온다. 도두봉 오름 정상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고 약 10여분이면 정상까지 온다. 도두봉은 조선시대 위급상황을 알리는 봉수대로도 활용되었다. 제주공항의 전경이 눈에 들어온다.그냥 공항을 보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도 담아보았다. 멀리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니 기분도 좋아진다.멀리 보이는 모습은 사라봉이다. 도두봉 정상에서 반대편 이호태우 해변도 바라보인..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일전에 제주도에 다녀오면서 들렀던 녹차밭입니다.서귀다원이라는 곳인데 우연히 방문했던 곳인데 괜찮았어요. 시원하게 펼쳐진 입구의 모습 멀리 한라산 중턱의 풍경이 보이고 그림같은 녹차밭이 펼쳐진다. 제주의 하늘은 시시각각 변하면서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넓은 풍경의 녹차밭은 처음본다. 천천히 느림의 미학을 느끼면서 걷는다. 이름모를 무덤도 만나고 아마도 제주도 녹차밭 주인과 연관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햐~~ 보성에도 한번 못가봤는데.. 이렇게 제주에서 녹차밭을 만나니까 좋다. 이국적인 풍경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한바퀴 둘러보니 중간에 서귀다원의 쉼터 공간이 나왔다. 가로수 길로 이어진 예쁜 길 그 사이로 비춰진 녹차밭의 풍경들 보는 것만으로 ..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오늘은 태릉시장 입구에 위치한 맛집 삼순이생선구이에 왔다. 생선구이 전문점이지만 생삼겹살도 유명한 곳이다.필자는 생선구이만 이곳으로 3번이나 왔는데 언제오더라도 맛있는 생선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정말 딱 보기에도 맛있는 생선이 나의 식욕을 급자극한다. 맛있게 무쳐진 시금치 무침 그리고 마늘쫑무침도 멸치조림은 또 어떻고... 반찬 하나하나 빠지는게 없이 맛있는 곳이다. 무생채 어묵조림 청국장생선구이 먹으면 꼭 나오는 청국장사실 이것때문에 여기에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청국장이 정말 맛있는 집이다. 따끈한 청국장 한그릇과 생선구이의 조화내가 바로 태릉시장 맛집을 찾아오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전체적인 느낌과 평가 1. 생선구이와 청국장을 함께 맛보면서 양이 무척이나 많다..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노원역 쭈꾸미킹에서 1차를 하고 2차로 왔던 술집입니다.치킨이 주 메뉴인데 치킨 외에도 튀김메뉴 마른안주 등 다양하게 있어요. 코로나2.5단계로 영업시간이 9시까지 단축이라서 서둘러서 마시려고 왔어요.평소에는 새벽 2시까지는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 메뉴판치킨 메뉴 외에 모듬쏘시지, 떡볶이, 오다리튀김, 케이준양념감자 등등 있다.아...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노가리, 그외에 한치, 대구포, 쥐포, 아귀포도 있었고... 기본 안주로 김과 커피땅콩, 해시볼을 준다. 노가리를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도 함께주시고...진짜 만원의 행복이 제대로다. 딱 한잔하고 빨리 마시고 가야겠다.지금 시간이 8시 21분이제 40분 남았다. 오랜만에 맛보는 노가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고 그리 ..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이번에 소개할 곳은 의정부 신곡동에 위치한 쪽갈비 맛집 인생극장이라는 곳입니다. 다양한 고기메뉴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쪽갈비가 가장 크게 눈에 들어왔다.그외, 소생갈비살, 갈비살, 진꽃살 등 다양한 고기메뉴도 있었다. 마카로니무침마카로니와 완두콩, 콘옥수수와 함께 마요네즈 범벅으로 만들어나왔다. 떡 양파절임소스와 고추장 소스 된장찌개는 두부와 표고버섯 그리고 애호박까지 넣어서 진하게 끓여냈다. 숯불에 초벌로 내어나온 고기약 70~80%이상 구워져서 나와서 불판에 올리고 마무리 굽기만하면 된다. 김치 별도의 기름종지에 담아서 나왔는데.. 참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 껍데기서비스로 올려주신 돼지껍데기왠만한 돼지껍데기 집보다 맛깔스럽다. 참숯과 구리석쇠불판위로 마지막 재벌구이를 해본..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이번에 들른 곳은 별내에 위치한 좌식카페 입니다.우연히 찾은 곳인데 사실 예전부터 오다가다 많이 봤던 곳인데 이제 처음 가보네요. 한식 건물로 멋지게 지어진 곳이구요.오래된 흔적이 엿보였어요. 무언가 주변 음식점과 같이 하는 분위기가 들었구요.정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 켠으로 가보니 옛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장독들이 많았네요 절구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옛날 물건들이 적지 않았죠. 멧돌도 보이고... 전통 한식에서나 볼 수 있는 서까래 전통양식의 카페로 너무 분위기가 아늑했다. 아쉽지만 좌식에는 모두 사람들이 있어서 못찍었다. 한옥에서 볼 수 있는 옛날 전통 가구들..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실내에 곳곳에 좌식으로 앉는 테이블이 있었다. 다양한 머랭쿠키와 마들렌 그리고 빵들이 많..
안녕하세요.방랑밍크입니다.남양주 별내면 청학리에 위치한 전설의 짬뽕집3만원이상 주문하면 피자도 준다는 그곳짬뽕도 맛있지만 짜장면이 더 맛있었던 그곳으로 떠나봅니다. 이름부터가 전설의 짬뽕 위치는 상기지도 참고하시길.. * 메뉴판짜장면 4,500해물홍합짬뽕 7,000 단무지와 양파, 김치는 셀프바에서 무한리필 가능 테이블당 3만원이상 주문시 화덕피자 한판 무료제공 서비스로 나온 고르곤졸라 화덕피자는 다소 밋밋했다. 탕수육셋트 메뉴 주문했더니 소자 크기의 탕수육이 나왔다. 삼선짬뽕해물홍합짬뽕과 가격차이가 있었지만 해물의 양이 별차이가 없어서 그 경계가 살짝 모호했다.삼선짬뽕에 해물을 조금 더 넣어주세요. 홍합짬뽕홍합의 양이 무척이나 많았다. 개인적으로 짜장면이 상당히 맛있었다.필자는 짜장면을 짬뽕보다 더욱 ..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노원역 쭈꾸미킹에 와서 불같이 매운 쭈꾸미 맛 본이야기입니다.일단 이곳은 셋트메뉴 무조건 추천드리는 곳이구요. 직화구이 쭈꾸미와 철판쭈꾸미그리고 자연산치즈만을 사용하는 고르곤졸라 피자 무척이나 매운 쭈꾸미정말 입을 호호~~ 불면서 맛보았던 것 같다.그나마 묵사발이 없었더라면... 묵사발이 그나마 매운 맛을 중화시켜 준다. 콩나물과 양배추를 듬뿍 넣고 볶아야 매운맛이 조금은 덜했던 쭈꾸미킹 그래도 불맛나는 매운맛은 살아있더라..매운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곳 음식이 매우니 술이 대신해서 술술 들어간다. 마지막에는 콩나물 조금 더 넣고 볶음밥이 진리다. 치즈를 조금 넣으면 매운맛이 그나마 중화가 된다.혹시나 조금 덜 매운 것을 찾으면 치즈를 넣으세요 맛있게 잘 볶아주셨다.술..
안녕하세요. 방랑밍크입니다.치악산 자락아래 행구동 카페 거리에 갔다가 산아래 내려오는 길에 만난 찐빵가게입니다.외관상으로는 무척이나 오래된 가게의 느낌이 가득하네요.주렁주렁 매달린 고드름이 이색적이네요. 원주 토토미로 만든 쌀찐빵전국 택배도 가능하고 오랜전통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수제찐빵도너츠, 만주, 아메리카노 등을 마실 수 있구요.앉아서 드실 수 있는 장소는 없어요. 참... 야외에는 앉아서 마실 수가 있는데... 겨울이라 추울 수도 있겠네요. 꽈배기, 도너츠. 만주. 쌀파이 등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어요 마늘로 만든 바게트, 그리고 사진상에는 없지만 강정... 도너츠가 저는 가장 맛있었네요.원주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무척 많이 먹었답니다.물론, 지인과 돌아오는 차안에서 찐빵도 맛보았구요.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