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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 (38)
흐르는 강물처럼
언제나 아침 일찍 움직이는 출장길. 서울역에 일찍 도착했다. 서울역 지하 파리바게뜨는 아침 7시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로 북적이고 환한 매장으로 불밝히고 있다. 나 또한 이곳에서 빵 몇 조각과 유기농우유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KTX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이동할 긴 예정을 시작해본다. 베스킨라빈스도 서울역 1층 대합실에 있다. 요즘 베스킨라빈스에서는 커피도 팔더라. 일전에 한번 맛본 기억이 있는데... 크게 내 입맛을 벗어나지는 않아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맛 볼 의사가 있다. 서울역은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가 함께 어울어진 복합역사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물품들이 은근 저렴한 것들이 많았다. KTX 서울역사는 이 뿐만 아니라 경의선 전철의 시발역이기도 한다. 서울역앞 대우빌딩. ..
부산에 가면 항상 머무는 숙소가 있었는데... 오늘은 불가피하게 다른 곳을 가게되어 소개해본다. 늘...서면 인근 부전동 놈이라는 곳만 가다가 이번에는 어찌어찌해서 자갈치시장 인근의 용두산 공원에 오게 되었다. 용두산공원 후문쪽 입구에 있었던 아리아호텔. 사실 이름만 호텔이지 어찌보면 모텔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설 좋은 모텔. 어쩌면 이 표현이 맞을 수도 있겠다. 주차장이 두군데 이다. 혹시 참고하고 가신다면 확인하시기 바란다. 1층에 한 곳이 있고 돌아서 올라가면 2층에 또 한곳이 있었다. 뭐니뭐니해도 부산 호텔과 숙소를 예약하기위해서는 야놀자와 여기어때 숙박어플의 영향이 크다. 사실...어플을 보고 가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 괜히, 외관보고 갔다가 실패해서 밤새 한 숨을 쉬는 것 보다 낫지 않을까?..
대명홍천리조트. 우연한 기회에 소노펠리체에 머물 기회가 있어 다녀왔다. 리조트 오크동 지하에는 상당히 큰 규모의 놀이시설들이 들어서있었고... 참고로 리조트 전체의 규모가 상당히 큰 곳이다. 메인 오크동 지하에 가장 놀거리가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이 많다. 홍천 대명리조트는 이제 잠시 머무는 콘도가 아닌 곤돌라, 루지, 오션월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놀이시설 그리고 VR체험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복합레저타운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곳이다. 홍천 대명리조트 지하에는 던킨도너츠 매장도 있다. 사실 이 뿐만이 아니다.~^^ 롯데월드 자이로드롭 같은 것도 생겼다. 비바드롭이라고 하는데...갈때마다 운휴. 혹시 저녁에는 운영을 안하고 낮에만 운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 초등 저학년까지 좋아할만한 ..
홍천 대명리조트. 처음 갔을때가 대학3학년때였던 것 같다. 홍천강에 그렇게 낚시를 많이 하러다녀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하루밤 머문적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대명은 이후 리조트업계에서 최강자로 우뚝 올라왔다. 양양 쏠비치가 그렇고 여수 엠블호텔, 삼척 쏠비치등 해안 주변의 럭셔리한 호텔과 리조트를 하나씩 점점 더 늘려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간 곳 중에는 양양 쏠비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거의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었던 프라이빗 해변이 내 마음에 쏙~ 들었고 인근에 있던 오산해변의 한적한 정취도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홍천 대명리조트 이야기하다가 얘기가 너무 멀리갔다. 지하에는 던킨도너츠를 비롯하여 각종 유명 체인점들이 많이 입점하여 불편함이 거의 없다. 위치는 메인 오크동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아쉽..
우연히 방문했던 그길. 김포 어느 외딴곳에서 만났던 그 커피shop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내는 어느 커피숍보다 편했다. 아마도 도심을 떠나서 나왔다는 자체가 그런 것 같다. 입구는 아주 작고 아담하다. 아메리카 횡단로드 중간에 있는 느낌. 가게앞 테라스도 꾸밈없이 그대로 놓여있다.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빵들도 있다. 아.... 내가 꿈꾸는 것이 이런 김포 카페 산티아고 같은 곳에서 편하게 즐기는 브런치였는데 말이다. 고구마라떼 한잔과 더불어 잠시 담소 중. 소소하게 장식된 벽면 인테리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매장 분위기를 상당히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 있다 커다란 입구 통창으로 빛이 들어왔던 자리도 있고 내가 있던 자리에도 측면 통창이 있어 환환자리에서 편하게 앉았다가 떠난 것 같다. 언제 다시 올..
여행길에 잠시 들렀던 휴게소. 고속도로변이 아닌 국도변 휴게소이지만, 상당히 강렬한 인상으로 다가왔던 곳이다. 바다와 바로 맞닿아 있어 한 눈에 바다를 담을 수 있고 세찬 바닷바람을 맞이할 수 있는 곳. 또한, 해맞이 명소 휴게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우연히 들른 휴게소치고는 운이 좋다. 다소 쌩뚱맞게 현진건의 '운수좋은날'의 소설이 떠오른다. 나에게 베스트휴게소3 였던 동해안 바닷거 망양휴게소 한번 보자. 유명 커피숍도 망양휴게소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이렇게 해안가 갯바위도 바로 앞에 있다. 계단으로 조금 더 바다 가까이에 내려갈 수 있다. 이런 세심한 배려가 좋다. 해맞이 펜션이 겸한 곳이라 인기가 좋을 것 같다.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는 뷰. 바다색상이 오늘따라 조금 더 푸..
삼척 쏠비치 인근 해수욕장에 왔다. 오랫만에 동해바다에 안착. 특히, 삼척 쏠비치 앞바다는 리조트 생긴 이후로 처음 방문한 곳이다. 파란 담벼락이 인상적이었다. 모래사장 위에 잡초가 정말 잡초근성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원도 삼척이 근래 갈 곳이 많아졌다. 내가 기억하는 삼척은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과 더불어 학창시절 답사로 찾아갔던 미인폭포, 오십천 하류의 죽서루, 그리고 동굴이 거의 전부였던 것 같은데 말이다... 그래도 삼척에 대한 기억은 대부분 좋았던 것 같다. 멀리 삼척 대명 쏠비치 리조트가 보이고 해안선을 따라서 새로운 먹거리 촌이 늘어났다. 아직은 개장하지 않은 봄바다. 봄바람 영향인지 파도가 상당하고 매서워보인다. 멀리 보이는 삼척 쏠비치. 언젠가 가족들과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